Paul's Life/사랑, 엄마에게

엄마와의 삶 93일차_20200818

배우 Paul 2020. 8. 18. 22:04

오랜만에 8시간 넘게 운전을 하고 오늘,, 

어제의 피로가 아직 남아있는지 하루 종일 힘이 없다,, 

머릿속도 맑지 않고 오른 다리 촛대뼈 위 근육이 욱신거린다,, 엑셀은 밟아 그런가,, 

여튼 컨디션이 좋지 않다,, 

 

날씨 탓인지,, 더워서인지,, 엄마 또한 그리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이신다,, 

오랜시간 동안 외출이 없으셨다,, 

답답하실만 하다,, 

누군가 모시고 나가지 않는다면 엄마는 집에만 계시는 거다,, 

일정을 잡아야겠다,, 

뜨거운 태양의 인사를 드려야겠다,, 내일은 어마를 모시고 조개살과 콩, 그리고 더덕을 사러가야겠다,, 

멀리는 못가겠지만 가보자,, 

그리고 회사에 모시고 가자,, 

 

오랜만에 외출에 즐거워 하셨으면 좋겠다,, 

 

마스크 하고 거리두기를 한다면 별일이 없을것이다,, 별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사실 시간속의 삶은 큰 문제는 없다,, 단지 시간에게 미안하고 하나님께 죄송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