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s Life/사랑, 엄마에게
엄마와의 삶 154일차_20201018
배우 Paul
2020. 10. 18. 19:50
요즘 엄마에 대한 생각이 적어졌다,,
엄마의 상태는 그리 호전 되지도, 나빠지지도 않았다,,
단지, 나의 외적인 환경의 변화로 엄마에 대한 생각이 적어졌다,,
눈이 맑은 아이,,
나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나 또하 그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사실,, 엄마와의 삶은 육체적으로 힘들고,, 나의 대한 시간이 조금 적어질 뿐 그리 큰 문제는 아닐지도 모른다,,
두가지 생각에 골똘한다,,
큰형에게 6개월씩 번갈아 모시자고 말할까?
왜 말하지 못할까,,?
엄마를 생각해서 일까?
나를 생각해서 일까?
엄마를 생각하는 것이 맞는 걸까?
나를 생각하는 것이 맞는 걸까?
어떤 선택을 하든 어떤 결과로 나타날까?
어떤 선택을 하든 나의 마음, 또는 엄마의 마음은 어떨까?
선택의 갈림길에서 한걸음 내딛는 이유에 대해 명확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