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하고 가볍지 않은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이번 생은 처음이라"누구에게나 모든 것들이 처음이다."익숙해 졌다" 생각하는 것들도 알고 보면 순간, 매일 새로운 시간에 처음 맞이하게 되는 것일 것이다.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 드라마 속에 노래가사가 귓전을 때린다."잠시만 따뜻한 어깨를 빌릴게,,"누구나 따뜻한 어깨를 갖고 있고,, 누구나 따뜻한 어깨를 잠시 빌리고 싶은 때가 있을,, 이 노래의 제목은 "Shelter" 어제와 다른 공기와모든게 변해 버린건어제와 다른 내 모습어디로 가야 하는지 숨조차 쉬지 못한채너무나 많이 지나쳐여기저기 헤매다갈 곳을 잃어 버린채 잠시만 따뜻한 어깨를 빌릴게힘들어 지쳐버린영혼의 쉼터가 되어줘 잠시만 상처난 내 맘을 맡길게한번씩 지나치다 무심히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