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배우 Paul 2017. 11. 3. 19:23

퇴근 후 무의식으로 TV를 키고 옷을 갈아 입는다.

귓전을 때리는 일본말,,

시선을 향하니 가슴을 자게 요동치게 하는 글귀,,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소장하고 싶은 영화가 오랜만에 나타 났다.

줄거리는 이렇단다.


열정은 번아웃, 월급은 로그아웃, 인생은 삼진아웃 직전의 회사원 다카시는 계속된 야근으로 지하철에서 쓰러진다. 선로로 떨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 그를 구해준 이는 다름아닌 초등학교 동창 야마모토! 운명적 만남을 계기로 두 사람은 급속도로 친해지고, 우울하기만 했던 다카시의 인생에도 즐거운 변화가 찾아온다. “야마모토 덕분에 월요일도, 상사도 두렵지 않아!”늘 싱글벙글한 미소 뒤에 비밀을 간직한 듯한 야마모토가 궁금했던 다카시는 인터넷 검색을 해보고, 그가 이미 3년 전에 죽은 사람이란 걸 알게 되는데!야마모토, 넌 대체 누구니?


책 소개하는 동영상이다.


영화를 소개하는 동영상이다.



일본영화의 솔직한 표현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매우 소장하고 싶다는 느낌의 영화이다.


생각이 깨끗해 지는 영화이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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