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우 김광현입니다.
얼마 전, 저의 연기 도전 중 하나였던
영화 〈변호인〉의 법정 장면을 재연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서 혼자 서서,
감정을 꾹꾹 눌러가며 연기했던 장면이었습니다.
“억울하고 분한 마음,
하지만 끝까지 말해야만 하는 사람의 감정.”이 씬을 연기하며 저도 많이 흔들렸고,
촬영이 끝나고 나서도 한참을 멍하니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놀랍게도, 이 영상을 본 많은 분들이
댓글과 메시지로 진심이 느껴졌다고, 눈물이 났다고
이야기해주셨어요.
사실 전 전문적으로 연기를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50대 중반,
처음으로 대본을 넘기고, 카메라 앞에서 대사에 감정을 담기 시작했죠.
그런 저에게,
한 분 한 분의 반응과 응원이 정말 큰 힘이 됩니다.
📹 〈변호인〉 연기 영상 보러 가기
https://youtu.be/U4rQxbEdmC4?si=riSV9l2fyACldnUw
앞으로도 더 많은 장면들을
저만의 색깔로,
그리고 조금은 늦은 배우의 진심으로 전하고 싶습니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늘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 김광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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