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의 효과를 톡톡히 보는 지금이다,,
창밖은 습하고 후덥지근 하다,,
기온이 높은것 같진 않은데,,
벌써 7월의 마지막 날
화살같이 지난 한달이다
무엇을 했는지 또렸이 기억나는 일은 없다
근데 왜 빨리 지난간 듯 느껴지는 것일까,,
엄마는 오후에는 많이 기다리신다,,
대문 밖을 자주 나가시는 듯 하다,,
집앞에서 거래처와 통화를 하는데 어머니께서 나오셨다,, 나를 보시곤 여전히 어린아이처럼 인상을 쓰신다,,
기다렸다고,, 왜 늦게 왔냐고,, 5시에 오기로 하지 않았냐고,,
무의식적으로 6시까지 온다 하지 않았냐고 말한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면 5시까지 온다고 말씀 드린듯 하다,, -,.-
오늘도 손하트를 드리고 안녕히 주무시라고 말씀드린다,,
엄마도 손하트를 주신다,,
사랑스런 어머니,,
에어컨이 참 고마운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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