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s Life/사랑, 엄마에게

요양원 615일차

배우 Paul 2022. 10. 22. 18:40

살이 많이 빠지셨다,,

 

작년 2월 17일에 가셔서 지금까지 615일이 자났다,, 

당연히 음식이 맛있을리 없고, 당연히 편안하실 날이 하루도 없었을 것이다,, 

오늘까지도,, 

 

마음이 아프다,, 

 

이기심에 의한 비합리적인 나의 생각이 아프다

그저 나와의 작은 약속 

약속하지 않은 엄마와의 나만의 약속

이것만이라도 계속 하는 것 뿐.

 

기도한다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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