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음력 설전 토요일,,
렌트를 예약하고 전화를 했다,,
예약이 오후까지 꽉 차있고,,
난 일요일에 형들과 간다는 말을 하고 어머님께 가기를 포기했다,,
어머님의 치매증상은 좋아지기 보다는 더 나빠지지 않았다,,
아버지 사진을 보고 손을 올리시고,,
처음이다,, 기억이 있으신 듯 하다,,
설 당일, 큰형, 작은형과 함께 어미님께 절을 했다,,
좋아하시는 듯,, 혹은 이상하게 바라보시는 듯,,
매일 기도하려한다,,
사랑하는 엄마 이생에서 아프지 않게, 육체적 고통없이 편안하게 데려가 달라고,,
하나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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